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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강원도 청정매실

어제 강원도횡성 매실밭에 다녀 왔습니다.
항상 1년에 수확시기에 맞추어 다녀 보지만 길이 사라지곤 합니다. 항상 앞을보고 걷는데에만 익숙한 도시인 이기에 풀과 나무가 삐죽삐죽 들어찬 길은 참으로 걷기 힘이듭니다.

일년에 두세번 정도 사람소리를 듣고 사람냄새를 맡아보는 매실 들이기에 우리에게 아낌없이 잘익은 매실을 네어줍니다.
이 밭에 매실과 가시오가피를 심어 농사를 짖고 있습니다.

한창 매실이 인기가 많을때 매실모종을 심어 놓은 터라 수확한것은 불과 몇년 되지 않았습니다.

매년 100kg정도 많이 나오진 않아도 농사는 농사인지라 풀밭길을 해치고 다니며 200미터 정도에 차를 세워놓고 매실을  어께에 들쳐매고 운반합니다.

안성으로 가지고와 분류작업을 해서 오늘 몇군데 배달해드리고 이제 남은 수량 40kg 입니다.
강원도 횡성에서 자동차도, 사람도,구경 해보지 못하고 오직 산속에서 아낌없이 우리에게 주려고 묵묵이 열매만을 키워온
매실 입니다.
깨끗하고 ,맛있고 ,좋은 것만 찿는 분은 이 매실이 정말 최고라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