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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우리집 강아지 케빈^^

우리집 강아지는 빨간 보리수도 ,빨간 앵두도 잘먹어요^^

내가 옆에서 따먹고 있으면 꼬리를 흔들며
저도 주세요^^  라고 하는듯 킁킁 거립니다.
어제는 탈출을 시도 했으나 미수에 그치고 말았습니다. 동네 이곳 저곳을 다니며 주인을 찾으러 다녔나 봅니다.

퇴근을 하면서 요즘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은 봉이들이 있는곳을  먼저 봅니다.어제 오랜만에 반가운 비가 와서 봉이장이 밤나무 꽃들로 정신이 없네요^^
하지만 넘 오랜만에 네린 비라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마음같으면 몇일이고 주~륵 주~륵 네려면 좋으련만 합니다. 매마른 대지에 촉촉하게 저져드는 기분이 아주 좋았습니다.

한참 봉장을 빗자루질을 하고 있는데 케빈이 보이지 않는 겁니다.
여느때 같으면 꼬리를 흔들며 나에게ㅣ 오려고 하고 있을건데 ~~ 케빈의 빈자리도 모르고 봉장만을 본것이 괜히 미안 하게 느껴 지네요^^
얼른 마을로 내려가며  이름을 부르고, 후파람을 불러봅니다.
마을중간 정도 내려가니 꼬리를 흔들며 저에게 달려옵니다.
얼른 집으로 데리고가 준비한 보리수와앵두를 주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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