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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2020 용인 석성산 해돋이 등반

아침 5시에 알람이 울린다. 한해가 시작되는 새해 첫날이다.
아침 새해 첫날 첫일출을 보기위하여 내가사는 동네에 가까이 위치한 석성산을 수영 동호에 분들과 만나 등반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이었는데도 다들 같은 목표를 향해 산 정상으로 말없이 걸어 가며 ,만나는 분들과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힘들어하는 회원가 즐거워하는 회원


일은 시간이라서인지 어둠이 가시지 않아 후레쉬가 필수였습니다. 바닥은 조금 미끄럽고,조금 돌멩이들이 나의 발바닥을 간지럽게 만듭니다.용인시청 방향에서 출발한 시간은 05시40분가량 입니다. 나와 김선생님 기태 그리고 준현씨 순으로 올라갑니다.
여전히 캄캄한길 ,어둠을 뚫고 오르는 산은 정말이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 인것 같이 보입니다.
잠시 후 이렇게 앞쪽에 환한불빛이 보입니다.
오늘은 아마도 이른시간에 먼저 정상에 계신분들이 많을것 같습니다.
오늘은 이곳 석성산에서 행사가 있네요~~^^

2020 석성산 해맞이축제
떡국과 따끈한 커피를 주십니다.
주체: 용인시 .용인시 체육회
주관: 용인시 산악연맹
이렇게 매년 1월1일이면 행사를 준비 해주신 다고 합니다.
올라오는 중간에 1군데, 헬기장 에서 2군데 이렇게 해주시네요.~~


추울때 따끈한 떡국 한그릇 이면 얼어 있던 몸 과 마음을 싹 녹여 줍니다. 그리고 산 정상에서 먹는 믹스커피 대단히 맛있었 습니다.

일출을 생각하고 왔지만 횐하게 비춘 영동고속 도로


준비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 말씀 드립니다. 크게~~("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오늘 날씨는 구름이 많아 일출은 보지 못했지만 오르면서 소원을 마음으로 기도 하며 올랐습니다.

오늘 해맞이 산행 처음 이었지만 , 사람이 엄청많았습니다.
내년에도 다시 도전합니다. 떡국은 석성산 정상에서 ~~^^

한해를 시작하는 첫 등반은 이렇게 마무리를 합니다.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회원들과 해맞이 등반을 했으면 하는 바램을 끝으로 산행을 맞무리 합니다.

하산시간 0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