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용인 석성산 해돋이 등반 아침 5시에 알람이 울린다. 한해가 시작되는 새해 첫날이다. 아침 새해 첫날 첫일출을 보기위하여 내가사는 동네에 가까이 위치한 석성산을 수영 동호에 분들과 만나 등반을 시작 하였습니다. 이른 아침 이었는데도 다들 같은 목표를 향해 산 정상으로 말없이 걸어 가며 ,만나는 분들과 새해복 많이 받으시라고 덕담을 주고 받습니다. 일은 시간이라서인지 어둠이 가시지 않아 후레쉬가 필수였습니다. 바닥은 조금 미끄럽고,조금 돌멩이들이 나의 발바닥을 간지럽게 만듭니다.용인시청 방향에서 출발한 시간은 05시40분가량 입니다. 나와 김선생님 기태 그리고 준현씨 순으로 올라갑니다. 여전히 캄캄한길 ,어둠을 뚫고 오르는 산은 정말이지 미지의 세계로 들어가는 통로 인것 같이 보입니다. 잠시 후 이렇게 앞쪽에 환한불빛이 보입니다... 더보기 이전 1 ··· 23 24 25 26 27 28 29 ··· 3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