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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낚시

난 낚시를 무척 좋아한다.
어떤 낚시라고 단정 할수없이모든 낚시를 좋아한다.
내가 해본 낚시,즐겨하는낚시,짬 시간에 하는 짬낚시,바다낚시,플라이낚시 등

난 바다에 가면 무조건 낚시를 준비해서 바닷물에  낚시를 던저보면서 즐거워한다.
낚시를 안하면 왠지 뭐가 빠진것 같다고나
할까.
언제부터 인가 내인생에 일부분이 되어버린 낚시, 기웅엄마는좋아 하지 안지만
그래도 난 낚시가 좋다. 산에가면 산메기 잡겠다고 나뭇가지 꺽어다가 그자리에서 바늘 묶어 연결후지렁이를 달아 바위틈에 끼워 두면 금새 산메기가 물려 버린다.
이렇게 재미있는 낚시를 왜 실어하는 걸까 이해가 잘안간다.
몇해전 여름 가족과 계곡으로 여행을 같 다 .그곳에서 낮에는 아이들과 물놀이 를 하고 오후는 캄캄해지길 기다리다 계곡에서 2칸반정도 되는 대낚시로 낚시를 해보았다.
어떤것이 잡힐것인가 궁금해하던 찰라 곳게 서있던 찌가 쑥 빨려들어간다.
낚시줄에 잡인 고기와 실갱이 하다보면 어느새 내앞으로 당겨와 확인합니다.
그놈은 봐~로  민물장어^^^ 이래서 이맛에  어디든 낚시대를 가지고 다닌다.

이 사진은 작년 영덕에 서 끌어올린 바다장어 입니다. 커피캔 정도되는 싸이즈 입니다.

낚시대만 가지고 다니고 다른 용품들은 포기한다. 그래야 진정한 짬낚시 가족을 위한 여행이기에 남는 시간에만 즐길수있다.
요즘은  겨울이라 일이 별로 없다 그래서 설날 동생과 송어 낚시를 하러 같다오고나서 송어낚시 바람이들어 열심이 플라이낚시 를 배우고있다.

송어 플라이낚시 는 송어생태와 습성을 알아야 하는 두뇌싸움 이라 생각이 든다.
오늘 은 바람이 너무세게 불었다.날씨도 영하의 날씨를 오후에도 계속 유지 했다.
플라이캐스팅도 잘되질 않았다.정말이지
낚시 하기에는 너무 어려운 날씨였다.
하지만 송어는 나를 저버리지 않고 나와 주었다.

항상 낚시를 해보지만 고기를 잡고 나면
그전에 어려 웠던 시간들도 말끔하게 사라지는걸 느낀다.   그맛에 낚시대를 잡고 또잡고 하는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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