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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오늘은 양봉자재 설거지 하는날^^ 내일은 아카시아꿀채밀하는날~

오늘은 아침에 출근을 하고 , 잠깐 짬을 네어 집으로 가서 봄에 요긴하게 사용 했던 양봉 자재를 잘씻어 물기를 말려 박스에 보관하였다. 사용할때는 아무생각없이 사용 하고 쓰고나면 언제 정리하지? 이렇게 게으른 나의 마음을 보며 반성을 해봅니다.

거창한 양봉 자재는 아니고, 벌에 께끗한 물을 공급 해주는 급수기와 꽃화분을 받는 화분 채집기 입니다.
봄에는 양봉하시는 분들은 꼭써야하는 자재중 한가지입니다.
오늘은 미루어 왔던 세척작업과 일광욕소독을 시켜 박스에  담아 창고로 직행 합니다.

내일은 올해처음으로 아카시아꿀 채밀하는 날입니다.  작녁에 4통을 채밀 해서 가족들과 나누어 먹구,이번에는 17통중 7통이 2단계상 이니 작년 보단 조금더 채밀을 할수 있을것같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판매도 하려고 친구들 이웃들 에게도 선예약을 받아 놓았습니다.
양봉을처음 시작한 저두 내일 채밀하는 날이 기다려 집니다. 얼마나 꿀이 모여 있을까? 꿀이 숙성이 잘되었을까? 이런저런 근심걱정하며 내일 채밀날을 기다려집니다.
작년부터 예약하신 분들도 계신데 그분들은  정말 자연에서 주는 리얼아카시아꿀을 맛보기위해 1년이라는 시간을 한결같이 기다려 주셨습니다. 실망시키지 않고 정말 맛있는 꿀이 벌통안에 한가득  있길 바래봅니다.
2017년5월20일 내일을 기다리며 내일은 채밀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