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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구봉도 바다수영 체험기

9월30일 오늘은 용인청소년 수련관 에서 수영하시는 분들과 안산시 단원구에 위치한 구봉도  바다수영 을 하러 갔습니다.
수영 한지 2년9개월, 처음으로 풀장이 아닌 바다에 왔습니다.
아침 6시 약속을 역삼동 주민센터 에서 만나기로 하고 일찍와서 기다립니다.시간은 점점 가고 조바심을 느끼며 회원에게 전화를 겁니다.
아침은 개인 으로 출발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우린 그것도 모르고 ~~~ , 아뿔사~~얼른 출발 을 합니다.
출발한지 1시간 정도 지나  구봉도에    
 도착합니다. 얼른 슈트를 갈아입고 입수 준비를 합니다.

이곳 날씨는 구름 많고, 가끔 햇빛 나왔다 들어갔다함.
수영 하기엔 제대로된 날씨 같음.
바다에  들어 가기전 잠깐 개인적으로 스트레칭을 하고 바로 입수를 합니다. 벌써 수영 하시는 분들은 몆팀은 입수해서 저멀리 가고있네요~~^^.
그런데 오늘 같이 간 수영 팀에게 큰 행운이 찿아왔습니다. 나와는 수영 동기 이자 같은반 현주씨가 그렇게 자랑하던 바다에,  아니 구봉도에 마린보이님 들을 만나게 된겁니다.
같이가시는  분들중에 수력도 있고,오늘 앞쪽과 뒤쪽을 봐주신 다는 분들 모두 안나온 겁니다.
이를 어쩌나 하고 있는데 구봉도 마린보이님들이 짜잔 하고 현주를 알아보고 오늘 또왔냐며 인사를 건넵니다.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으로 들린곳은 약수터 입니다. 어~잇 사진이 없네요.ㅋ 사진을 입수했습니다.

두번째들른 데는 일명 개미허리 코스입니다.
양쪽 교각 으로 숨겨진 암초가 많아 ,다리 중간을   진입하는게 방법이라고 마린보이님들께서 주의를 주십니다.  이곳은 물살이 많이 흐르는곳이므로 역으로 거슬러 올라 가는 포인트가 있는곳 입니다. 암초와 물의 방향으로 흘러 왔다면 ,역으로 물살을 거슬러  올라가는 코스 입니다.

세번째 는 이곳에서 800m나 떨어진 그곳은 구봉도 바다 수영의 하이라이트 빨간 등대 코스 입니다. 열심히 놀면서 등대까지 갑니다.가는 도중에  파도가 거세계 일렁 거립니다.

등대에서 나와 육지로 접안 해서 맛나는 차와 컵라면과 초콜릿를 모두가 함께 나누어 먹었습니다.  오늘 만난 구봉도 마린보이님들 께서 나누어 주셔서 넘 고마웠습니다.용인 철인 클럽 분들 께서도 가지고 온 초콜릿을 나누어 주셨습니다.

바다수영 길도 알려주시고, 음식도 나누어주시고 ,음악도 틀어 주시고, 정말 오늘 운수 대통인 날입니다.

다시 등대로 갑니다. 그곳에서 다이빙도하고 사진도 찍었습니다. 오늘의 하이라이트가 맞는 장소인것 갔습니다.

이제 다음 코스는 오늘 마지막 2번 퇴수로, 거리는 약400m정도 되는 거리 입니다. 안전하게  뒤에 처지는 사람 없이 간간이 인원 파악 해가며, 안전을 확인하면서 2번 퇴수로를 향해 힘차게 수영을 합니다.
마지막 도착지점 에 와서 모두들 사진 찍고 "수고하셨습니다" 하며  서로 서로 격려 해줍니다.

오는길 10대,20대,30대,40대,50대 뱃살 측정하는 측정기가  있습니다. 나두한번 해볼까 ~~윽

간신히 나옵니다.  30 대 출구로 ㅋㅋㅋ
오늘 좋은 경험했고,추억 만들게 해주신 "용인 철인 클럽" 회원 분들과 구봉도에서 만난 "마린보이"님 들께 감사에 말씀 드립니다.
다시 만나면 식사대접 할께요. 마린보이님들~~~^^
그리고 제일고마운 친구입니다. 전날 에도 이곳 구봉도에 와서 수영을 하고 피곤 할법도 한데 나를 위해 와준 현주에게 더욱더 큰 고마운 마음을 가지게 됩니다.
현주씨 고마워잉~~^^

다음 구봉도 바다수영 때 모두 다시만나 뵙길 바랍니다.
추심 :이미지 사진이 들어 있습니다. 원치않으시 다면 연락주세요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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