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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용인 팔경 석성산 등반

오늘은 수영을 하기전 석성산을 등반하기로 했습니다.
석성산은 472m 입니다 용인에서 열번째로 높은 산이라고 합니다.
성산 구성산 보개산 으로도 부르는 산입니다. 부르는 이름이 많은 것처럼 용인 시민들이 즐겨 찿는 산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수영을 같이 하는 친구들과 등반을 하기로 하고, 아침 05시 만나서 등반을 시작합니다.
비상 랜턴을 준비 하지않은 관계로 스마트폰의 불빛을 의지 하며 걸어 갑니다.
처음 출발은 용인시청 에서 출발했습니다.
요근래 산불이 많은관계로 불씨가 될만한 작은 라이타도 가지고 가면 안됩니다. 항상 불은 조심 해야겠죠.
자나깨나 불조심, 꺼진 불도 다시 보자.
출발전 캄캄했던 시계는 점점 밝아 오고 스마트폰의 불빛이 없어도 걸을 만한 밝음이 찿아 왔습니다.

오랜만에 오르는 산은 정말이지 상쾌함과 신선함을 동시에 가져다 주는 작은 선물 같았습니다.
오르면서도 좋은 친구들과 산을 오른 다는것이 정말이지 행복한 순간 이었습니다.
용인 석성산은 막내 기석이와 함께 두번정도 올라본 산 입니다.
몆년전 오를 때와 다르게 잘정리된 등산로가 더욱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내가 조경 시설물을 하는 개인사업체를 운영하는 일인 으로서 정말이지 등산로를 잘관리 해주고 계신 분들께 감사 말씀이 저절로 들었습니다.
아침 일찍 시작한 등반은 정상부근에서 일출을 만나볼수 있는 영광을 주었습니다.

처음 오를 때부터 선두에 서준 김영기쌤이 고맙고 ,등반시간을 쪼개 계회적으로 등반을 하게한 고현주도 자랑 이었고 ,항상 의리 의리 를 외치고 여자들의 큰언니인 장선이도 고맙고, 힘들어 힘들어 하며 뒤를 지켜주며 딸아준 강윤희도 고맙고 ,항상 뒤에서 쳐지는 친구가 있는지 확인 해주며 뒤를받쳐준 장기태도 고마웠습니다.

이렇게 힘든 과정을 견디며 오르기를 하며 걸린시간은 1시간정도 걸렸습니다.
 정상에는 벌써 몆분의 어르신과 올라오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올라와 주변청소를 하는 어르신도 계십니다.
아침 일출을 보고 친구들이  조금씩 싸가지고온 간식을 나눠먹으며 저마다 등산의 즐거움을 만끽할수 있었습니다.

 수영이라는 아침운동을 하며 매일 매일 만나는 친구들과 정상을 밟고 이렇게 멋진 포즈로 수영아닌 산정상에서 해돋이를 보며 느끼며 받는 행복감은 뭐라고 말할수 없는 기분을 느낍니다.

이제는 올라왔던 그길을 안전 사고없이 하산 하여야 합니다.
무릅이 아픈 영기쌤은 뒤를 맞기로 하고, 선두에는 의리 선이  계획자 현주 가 선두를 하고 그뒤로 나와 윤희 기태 순으로 하산을 합니다.
 오르며 보지 못했던 꽃들과 지저귀는 산새소리 그리고 다람쥐와 고라니에게  놀라며  웃음꽃을 피우며 하산을 합니다.

워낙에  등산로를 잘관리를 해놓았기에 하산하는 시간과 하산하는 동안 안전하게 잘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청소년 수련관 수영장에서 자유수영으로 몸을 풀어 주기로 하고 수영장으로갑니다 .
일주일동안 만나지 못했던 수영 동호회  분들과 반가운 인사를 합니다.
이렇게 좋은 사람들과 함께 운동을 할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이런 기회가 생겨 좋은 추억을 만들수 있어서 너무 행복 하였습니다.

동생들아 다음에도 같은 공간에서 좋은 추억 만들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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