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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대만 여행기

새벽에 일어나 인천국제2여객 터미널 으로 향하여 단기간 주차장  동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3층 출발하는 게이트에서 같이 출발 하는 분들과 인사를 합니다.

우리가 떠나는 패키지  여행은 BAST 추천작  대만 / 화련/야류/지우펀 4일 여행 입니다.
여행사는 한진관광 입니다.
3년전 일본 큐슈에 다녀오고 오랜 만에 떠나는 아이들과의 추억 여행 입니다.
그리고 같이 함께 하는 가족들도 일본큐슈 여행때 같이 한 분들 입니다.
인천공항을 9시에 출발 하여 대만 도원 국제공항에 11시에 도착합니다.
일단 도착은 했는데  화물을 찿으며 캐리어가 파손이 되고,캐리어커버가 없어져 버렸습니다.
한편으론 당황도 하고 기분도 상하였습니다. 캐리어를 구매해서 처음으로 사용한 커버이고,캐리어는 1년전에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는 캐리어 입니다. 
상황파악을 얼른 하고 공항담당자를 찿아봅니다. 화물 찿는첫자리에 서계시는 담당자와 이야기 합니다. 없어지고.파손된 상황을 이야기를 ~~^^ 한국말을 잘하십니다.

이야기를 하였더니 커버는 찿아오시고 캐리어는 조금 큰것으로 교환서비스 해준다는 이야기를 하며 괜찮으시게 냐고 묻습니다. 우린 오케이 하고 웃음으로 마무리 합니다.
자칫 이러한 서비스를 몰랐다면 여행 첫날 의 기분은 안좋았을거라 생각 합니다. 다행입니다.
그리고 공항 에서 포켓 와이파을 수령하고 핸드폰의 총알을 장착 합니다.

일단 대만의 여행의 시간이 시작 됩니다.
대만(타이페이) 1일차
대만 첫일정은 타이페이 전용 차량으로 지우펀 야류해안공원을 갑니다. 이곳은 주말이면 관광객들이 너무 많아 지옥 같다는 말도 있다고 합니다. 야류해상공원은 타이완 북쪽 해안에 있으며, 수천만 년 전부터 파도의 침식과 풍화 작용에 의해 독특한 모양의 바위로 생성된 바위들로 이루어진 공원이다. 여왕머리, 계란바위, 독특한 이름의 바위들이 있습니다.

너무나도 멋있었 습니다. 여기에있는 여왕머리바위는 얼마있지 않아 무너질것 같다는 현지 가이드 분이 말씀해주십니다. 풍화작용과 침식 작용이 이 빠르게 온다고 합니다.

이곳에서 자연에 만들어준 멋을 뒤로하고 천등 날리기를 하러 이동을 합니다.
언제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가했는데 오늘 이곳 대만에서 해 봅니다.
이곳의 날씨 조건이 항상 습하기 때문에 ,이곳 대만에서도 이지역에서만 천등 날리기를 한다고 합니다.
각자 한면에 소원을 적고 날려 봅니다. 천등에 크기는 생각보다 큽니다. 크기는가로 세로 1미터정도될듯 합니다.

그곳에 계신분이 포즈를 이야기하며 사진을 여러번 찍어 줍니다. 그리고 불을 붙이니 천등을 잡고 있는 손에 열기가 서서히 들어 옵니다.
 천등은 열기로 인해 팽팽해 지며 우리가족 모두에 손을 떠나갑니다.
 한사람 한사람 소망을 적은 천등이 하늘 높이  올라 갑니다.
이렇게 천등날리기는 끝을 냅니다.

앞으로 스케줄은 지우펀 로 갑니다.
이곳은 1920~1930 년 정도 까지 금광이 발달 된곳이라 하는데 정말 가는 곳이 너무 너무 험난하고 힘든 코스 입니다.
지금의 교통수단이 발달한 이 시간에 오지같은 오지에 도시가 있다는 것이 참으로 인상 깊었습니다.
우리 나라에서 연예인들이 왔다가고, . 현재는 관광 산업으로 활기를 되찾아 타이베이 근교 여행지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인들에게는 SBS 드라마 <온에어> 촬영지, 일본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모티브가 된 장소로 유명합니다.

우리는 사람도  많고 안개가 자욱한 마을을 오르락 내리락 하며 땅콩 아이스크림과 멧돼지 소세지, 그리고 대왕 문어튀김과 석가 과일을 먹고 , 우리나라 이외수 작가님 닮은분이 만들어 파시는 오카리나 연주도 들으며 지구펀의 일정을 맟치고 내려 옵니다.
대만의  종교는 도교. 불교. 기독교.  등 다양한 종교로 이루어 져 있다고  합니다.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여 대만(타이페이) 에 도착 해서 야류 해양 공원 , 지우펀, 스펀 마을의 천둥날리기 까지 바쁜 일정을 소화 하고 CHAM CHAM HOTEL 에서 호텔식으로 저녁을 먹고 들어 옵니다.
여행하며 하루의 마지막은 야참 , 호텔옆 눈에 익숙한 패밀리 마트 에서 맥주와 우리나라 왕뚝껑 처럼 생긴 우육며 사발면을 사가지고 와서 야식을 즐깁니다.
대만(타이페이) 2일차
오늘은 아침 식사를 호텔에서 아침 8시10분까지 식사를 맞치고 도보 15분거리에 있는 기차역으로 이동합니다.
아침시간 이라서인지 현지분들과 섞여 이동하는것이 즐겁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가이드 박대표 분이 들고 다니는 깃빨을 따라 줄줄이 따라다니는 모습도 웃스워 보입니다. 어쩔수 없지만 ㅋㅋㅋ
그곳에서 3시간 정도 이동하여 도착한 화련 역입니다.
기차를 타고 가는 동안 기차안에서 티켓팅도 하고, 바깥  풍경도 즐기며 이동을 합니다.

좀 낯설지 않는 기차내부 입니다. 현대중공업에서 만든 기차라고 합니다. 현대 1997년 이라는 브랜드가, 기차 한켠에 붙어 있습니다. 
도착한 화련역에서 15분정도 이동하여 점심을 먹습니다.
호텔식 입니다.
잘먹지 못하던 전날의 식사와 다르게 큰아이도 작은 아이도 잘먹어 줍니다.
 닭 고기가 맛있다고  하며 ,아직 막내 8세인 기석이도 맛있게 먹습니다, 기억 나는 여행으론 첫 여행인데 아이들이  엄마가 해주는 밥이 얼마나 맛있는 밥인줄 알아가는 , 여행 정말 좋은 여행 이라 생각 합니다.
첫 여행지인 칠성당 해안가 입니다.

이곳은 돌이 너무 예뻐, 가지고 가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반출 금지 품목이라 절대로 가지고 가면 안된다고 합니다. 적발시 벌금이 어마무시하게 많다 고합니다.
생각지도 말아야 겠습니다.

눈앞에 펼쳐진 태평양 바다 , 끝이 보이지았는 수평선,길게 늘어져 있는 해안가 입니다.
우리나라 경포대에 온 느낌입니다. 관광객 대부분이 한국관광객입니다.

두번째로 가는 곳은 태로각협곡 입니다.
가파른 대리석  협곡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협곡 사이로 흐르는 물에 색깔이 탁한 이유는 석회  성분 때문이라고 합니다.
버스에서 내리면서의 첫느낌은 자연의 웅장함을 느꼈습니다.
첫번째로 들린곳은 태로 협곡의 길을 건설하다 죽은 분들을 모신 사원에 들려 협곡 관광의 안전을 기원 합니다.
장춘사 입니다.

이곳은 처음에 오른쪽있던 건물을 옮겼다고 합니다.
반복되는 지진과 산사태에 원래 있던 장춘사는 무너져 버리고 지금의 위치에 다시 복원 했다고 합니다.
그만큼 잦은 산사태와 지진이 얼마나 위태롭게 만드는지 여행하는 동안에도 항상 조마 조마한 걱정을 하며 빠른 걸음으로 이동을 합니다.

이곳의 또다른 곳은 자모정 입니다.
자모정은 장개석 장군이 어머니를 생각하며 만들었다는 곳입니다.
 다음은 연자구를 지나 갑니다. 풍화와 침식 작용에 의해 자연적으로 생겨난 구멍인데
옛날에 제비가 이 구멍에 집을 짓고, 살았다고 해서 연자구 혹은 제비집이라고 한다고 합니다.
이 구멍은 비가 많이 오면 구멍에서 물이 쏟아져 내린다고 합니다.  오싹 합니다. 지반이 약하다는 말이라고 합니다.
일정을 마무리하고 화련에서 기차를 타고 타이페이 로 이동 하고 호텔에 와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세번째날 입니다.
오늘 일정은  쇼핑센터 2군데 방문과 고궁박물관 , 중정 기념당 ,자우궁 ,라오허제 야시장 , 101타워 전망대 를 둘러보는  일정입니다.
처음 간곳은 고궁박물과 입니다. 장개석 장군과 송미령 여사의 연예사와 중국에서 대만으로 오기 까지의 기록을 한눈에  기록으로 남겨 놓았고, 중국에서 장개석장군이  넘어올때 가지고 온 보물들이  모두 모여져  있다고 합니다. 그중에도 배추옥 과  옥병풍이 있습니다.

 농민이 밭을 일구다 얻게된 보물도 습니다.
내부에 한자의 변형 과정을 상용 문자로 기록으로 남겨 놓은 상용 문자가 있습니다.

 

옥으로 만든 장난감 도 있습니다.
3대가 대를 이어 만들어 황제에게 받쳐다는 장난감입니다.

너무 많아 사진으로 만 담아 봅니디ㆍ

 얼핏 보면 큼지막한 돼지 삼겹살을 갓 삶아놓은 것처럼 신선하고 육즙이 많은 ‘동파육’을 조각한 육형석(肉形石)은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다른 색깔로 형성된 천연 옥으로   돼지고기의 털구멍과 피부 결까지 고스란히 표현해낸 매우 진귀한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합니다.

옥 은 처음부터 귀한 물건은 아니었다고 합니다.
농사를 짓던 농사용 도끼, 땅을 일구었던 농사용 도구를 사용 하면서 갈리고 갈리면서 영롱한 빗을 내는 것을본 후 부터 농민들이 집안 숨겨 놓고 했던 것이 황제의 귀에 들어가면서 부터 전국에 있는 옥을 걷어 들이고,  귀족들에게 인기를 끌게 되었고,옥의 가보치는  올라갔고,
옥을 이용한 각가지 보물들이 만들어지고  부의 상징으로 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여행의 마지막 여행 장소, 101타워로 향합니다.

그리고 야시장 을 둘러 보고 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마지막 4일차입니다.
오늘은 일찍 일어나 미리 짐을 쌓아가지고 나와 호텔식으로 아침을 간단하게 많이 먹습니다.
3일을 먹었더니 잘들어갑니다. 역시 적응을 남들보다 빠른것 같습니다.
오늘 일정은 없습니다.
도원 국제 공항에서 출발시간이 11시55분 까지 이기에 두시간 미리가서 티켓팅을 합니다.

대만(타이페이) 도원 공항에 도착하던날 빌려 갔던 포켓 와이파이 반납을 합니다.
빌렸던 그자리에 ~~~^^
포켓와이파이 를 사용 하려면 배터리가 하나더 있어야 할것 같습니다. 오후 2시 정도에 전원이 나가 버렸습니다.ㅠㅠㅠ

그리고
3박4일동안 대만 여행 가이드를 해주신 박 대표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행복하고, 준비하고 계획한 모든일들이 소원성취 되시길  하나님께 기도 드립니다.
#대만 여행시 준비하면 좋은것
.대만 돈만 사용가능 .
.카드사용 미지원 국가입니다.
.여행시 겉옷은 꼭 가지고 다니며 민감하게  달라지는 날씨에 대쳐 해야할것.
.여행중 밟고 다니는 대리석 바닥이 비가오는 날이면 아주 미끄럽다는 것.
.여행중 물건값을 내고 받는 영수증이 복권 이라는 사실.  꼭 챙겨와서 번호 확인하기~
홀수달 25일 발표 한다고 합니다.

.대만의 물건값은 정찰제로 물건값을 정해 놓은데로 지불 . 깍아주세요~~^^ 하면 챙피한것임.

이상 3박4일 대만 여행기를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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