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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광교산 산행

오늘 아치매이러나서팀 동호회 회원들과 광교산 산행을 다녀 왔습니다.
아치매이러나서 동호회는 전통을 가지고 있는 용인청소년 수련관 마스터반 수영 동호회 입니다.
요즘 청소년수련관 수영장 공사로 인해 몇몇 분들은 다른데에서 아침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대다수의 회원들은 용인 명지대 서부마린에서 아침 수영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번 연도 처음으로 가을 산행을 하기 위하여 시청에서 만나 이동을 합니다.
이동수단은 버스로 이동 합니다. 회원중 버스를 가지고 계신 서 장원 형님께서 도와 주셨습니다.감사합니다.

 광교산은 수원천의 발안지이자 용인 탄천의 발원지 중에 한 곳이기도합니다.
수원에서는 북쪽, 용인에서는 서북쪽에 위치하면서 북쪽에서 불어오는 겨울의 찬 바람을 막아주고 있습니다.  풍수지리에서 바람을 가두고 물을 얻게 한다고 장풍득수(藏風得水)의 역활을 제대로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행을 시작합니다.

시작은 경기대학교주차장앞 에서 출발 해서 형제봉을 거처 시루봉까지 올라 갔다가 내려오는 산행입니다.
오르기전 개인이 각각 스트레칭을 합니다.

항상 산행시작은 기쁨에 가득차 있습니다.
*좋은 분들과 좋은 산을 함께 오른다는 것 .
*좋은 공기를 맡으며 산행을 할수 있다는것.

사진도 찍으며 산행을 합니다. 오르고 내리기를 반복하며 벌써 첫번째 봉우리에 도착 합니다. 형제봉 입니다.

이제다시출발하여 시루봉으로 이동 합니다.
시루봉까지 2.1km 가야만 한다고 ~~^^

정상에 올라와 이렇게 같이 오신분들과 기념 사진한장 남기면 기분이 정말 좋은거 모두들 아시죠? 저도이렇게 사진한장 남기며 산행마지막 하산을 합니다. 안전하게~~^^

오늘 산행에서 제일 인상 깊은 사진이 있습니다.
봐로~~^^

우리 동호회 회원님인 서영덕회원입니다.
 오늘에 베스트 회원으로 선정하고 싶습니다.
정상에서 나온 쓰레기를 되가지고 오는 그자체만으로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이런 동호회 회원분들이 있어 깨끗하고 상쾌한 산행을 할수 있는것이라 생각 합니다.
 산행후 서영덕 회원님은 그날 가지고온 음식을 대략10,000칼로리 를 드셨다면서 웃음을 회원들께 주셨습니다.  자연사랑 서영덕 회원 인정 합니다.

광교산 산행을 마치며 음식 점에서 맛있는 보리밥도 먹고 잔치국수에 부친게 까지 먹고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함께 산행하신 회원님들과  아쉽게 일이 있어 참석하지 못한 회원님들 모두가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