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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조류는 이렇게 목욕을 한다~

오늘 회사에 서 보았다. 참새가 목욕을 하는것을~~

참새 목욕탕은  모래더미~

저렇게 자유롭게 목욕을 하게 할수만있다면 살충제 달걀 ,농약성분이 들어 있는 달걀이 나오지 않았었을 것인데 ^^
닭들에게 진디물도 생기지 않았을것인데~

우리 집은 12년정도 집에서 키우는 닭에게서 유정란을 얻어 참좋은 달걀을 먹구 있구나 하는 안도에 마음을 쓸어 내린다. 언제가는 마트에서 사온 달걀은 겉이 께끗하고 우리집에서 가지고온 달걀은 조금은 지져분할때가 있어 창피한 마음과 안사람에게 미안한 맘이 들어 달걀을 삶기라도 하면 먼저 달걀은 흐르는 물에 께끗하게 씻어 주기도 하고 삶아 주기도 하고 그렜다.

이제는 그런 달걀을 이웃들과 나눠먹기도 하며 즐거워 하는 아내를 보며 기분이 좋다.  "좀지저분해도 유정란이에요^^" 하며 달걀을 건네는 아내도 미소를 머그므며 받는 이웃들도 함박 미소를 지으며 "잘먹을게요" 하고 인사를나눈다.
이것이 웰빙인가? 텃밭에서 나온 각종 채소와 키워먹는 달걀 ,집에서 취미로 시작    천연벌꿀 까지 지금 이런 생활을 하려고 몇년간 준비했는지~  이젠 일을 만들지 말고 있는것을 지키며 살아가야 할것같다.
이렇게 건강한 삶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을 보넵니다.